조카가 맥북 네오를 샀다|윈도우 유저 단축키·추천 앱·설치법
조카가 맥북 네오를 샀다. 오래된 윈도우 노트북 XPS 9350을 쓰던 아이가 맥에 입문한다. 내가 먼저 알려주고 싶은 건 딱 세 가지다. 복사는 Command, 파일 이동은 Option을 더하고 앱을 끝낼 때는 Command+Q.
노트북 고를 때는 CPU와 램을 비교했는데 막상 사고 나면 파일 하나 옮기는 데서 막힐 수 있다. 그동안 손이 외운 위치가 있으니까. 조카에게 필요할 내용을 애플 공식 설명서에서 찾아 맥북 옆에 두고 따라 할 수 있게 모았다. 직접 사용해 본 후기나 조카의 반응을 적은 글은 아니다.
설정 경로는 macOS Tahoe 26의 한국어 메뉴 기준이다. 업데이트나 키보드 배열에 따라 이름과 단축키가 다르면 앱 상단 메뉴에 표시된 키를 확인하면 된다.

1. 복사할 때 왼손을 Command로 옮긴다
맥에서 복사하려고 Ctrl+C를 눌렀는데 조용하다면, 손가락 위치부터 바꾸자. 일반적인 복사·붙여넣기·저장에는 스페이스바 옆의 Command를 쓴다. 키보드에 적힌 ⌘가 그 키다. Control 키도 따로 있으니 모든 Ctrl을 무작정 Command로 바꾸면 또 헷갈린다.
기호는 ⌘=Command, ⌥=Option, ⌃=Control, ⇧=Shift다. 아래의 +는 키를 함께 누른다는 뜻이다.
| 하려는 일 | 윈도우에서 쓰던 키 | 맥에서 누를 키 |
|---|---|---|
| 복사 / 붙여넣기 | Ctrl+C / Ctrl+V | ⌘+C / ⌘+V |
| 실행 취소 / 저장 | Ctrl+Z / Ctrl+S | ⌘+Z / ⌘+S |
| 모두 선택 / 내용 찾기 | Ctrl+A / Ctrl+F | ⌘+A / ⌘+F |
| 텍스트 잘라내기 | Ctrl+X | ⌘+X |
| 앱 전환 | Alt+Tab | ⌘+Tab, 앱 단위로 전환 |
| 새 탭 / 현재 탭 닫기 | Ctrl+T / Ctrl+W | ⌘+T / ⌘+W, 브라우저 기준 |
| 앱·파일 검색 | Windows 검색 | ⌘+Space, Spotlight 열기 |
| 화면 일부 캡처 | Win+Shift+S | ⇧+⌘+4, 영역 선택 |
| 화면 전체 캡처 | Print Screen 등 | ⇧+⌘+3 |
| 캡처·화면 녹화 메뉴 | 캡처 도구 등 | ⇧+⌘+5 |
| 화면 잠금 | Win+L | ⌃+⌘+Q |
캡처는 기본적으로 파일로 저장된다. 문서나 메신저에 바로 붙여넣고 싶으면 Control을 추가한다. 예를 들어 ⌃+⇧+⌘+4로 영역을 찍고 ⌘+V로 붙이면 된다. 저장 위치는 ⇧+⌘+5의 옵션에서 바꾼다. 캡처 사용법
한영 전환은 ⌃+Space부터 익히면 편하다. Caps Lock으로 바꾸고 싶으면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텍스트 입력의 편집에서 Caps Lock 전환 옵션을 확인하자. 한글·영어 입력 소스가 등록돼 있어야 한다. 애플 기본 단축키 안내과 입력 소스 전환 안내를 참고했다.
2. 윈도우처럼 쓰고 싶으면 이 설정부터 손본다

첫날부터 맥을 꾸미는 앱을 잔뜩 깔 필요는 없다. 우클릭과 스크롤 방향만 맞아도 손이 덜 꼬인다. 설정을 전부 따라 하기보다는 지금 불편한 항목만 바꾸는 쪽을 권한다.
| 불편한 부분 | 설정 위치와 바꿀 것 |
|---|---|
| 우클릭을 어디서 하나 | 시스템 설정 → 트랙패드 → 포인트 및 클릭 → 보조 클릭을 두 손가락 클릭/탭으로 설정 |
| 클릭할 때마다 힘이 들어간다 | 같은 화면에서 탭하여 클릭하기 켜기 |
| 스크롤이 익숙한 방향과 반대다 | 트랙패드 → 스크롤 및 확대/축소 → 자연스러운 스크롤을 꺼서 비교해 보기 |
| Dock이 크고 복잡하다 | 시스템 설정 → 데스크탑 및 Dock에서 크기를 줄이고 자주 쓰는 앱만 남기기 |
| 파일 확장자가 안 보인다 | Finder → 설정 → 고급 → 모든 파일 확장자 보기 켜기 |
외장 마우스를 쓰면 시스템 설정 → 마우스의 스크롤 항목도 확인하자. 방향은 손에 맞으면 그만이다. 트랙패드의 확대·축소와 Mission Control 제스처는 설정 화면의 동작 예시를 보고 직접 해보는 편이 설명을 외우는 것보다 빠르다. 트랙패드 설정 원문 · 파일 확장자 설정
브라우저까지 한꺼번에 바꿀 필요도 없다. 윈도우에서 쓰던 브라우저의 Mac 버전을 공식 사이트에서 받아 쓰면 된다. 나는 조카에게 운영체제에 익숙해질 때까지는 기존 브라우저를 유지하라고 권하고 싶다. 자주 가는 사이트를 찾는 수고라도 줄어든다.
3. 빨간 버튼을 눌러도 앱은 남아 있을 수 있다

맥의 빨간 버튼은 해당 창을 닫는다. 창을 닫아도 앱이 계속 실행 중인 경우가 있다. 완전히 끝내려면 ⌘+Q를 누른다. 창 닫기는 ⌘+W, 앱 종료는 ⌘+Q로 나눠 기억하자. 앱 종료 안내
⌘+Tab도 윈도우의 Alt+Tab과 느낌이 다르다. 맥은 앱 사이를 바꾸므로 같은 브라우저 창을 두 개 열었다고 각각 따로 보이지 않는다. 같은 앱의 창은 ⌘+`로 넘긴다. ` 키의 위치나 표시는 키보드 배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화면 반씩 나누기는 기본 기능으로 된다. 창 왼쪽 위 초록 버튼에 포인터를 올려 좌우 배치를 고르거나 창을 화면 가장자리로 끌면 된다. 키보드로는 Fn+⌃+← / →가 좌우 배치, Fn+⌃+F가 바탕화면을 채우는 크기, Fn+⌃+R이 이전 크기로 복원이다.
초록 버튼을 눌러 들어가는 전체 화면과 바탕화면을 채우는 동작은 구분하자. 과제 옆에 자료 창을 계속 띄워 둘 때는 좌우 배치부터 쓰면 된다. 앱이 지원하지 않거나 단축키가 안 먹으면 상단의 윈도우 → 이동 및 크기 조절 메뉴를 확인하자. 애플 창 배치 단축키
윈도우식 창 전환을 쓰고 싶다면 AltTab을 살펴보자. 열린 창을 미리보기로 골라 전환하는 도구다. 6장에 공식 다운로드와 설치 방법을 정리했다.
4. 파일 이동은 복사한 뒤 Option을 더한다

윈도우의 탐색기 역할은 Finder가 한다. 파일을 선택하고 Enter를 누르면 열리지 않고 이름 바꾸기가 시작된다. 파일 열기는 ⌘+O나 더블클릭이다. 이 차이는 미리 알아두면 괜한 재클릭을 줄인다.
| Finder에서 할 일 | 키와 동작 |
|---|---|
| 파일 이동 | 원래 폴더에서 ⌘+C → 목적지 폴더에서 ⌥+⌘+V |
| 파일 이름 바꾸기 | 파일 선택 후 Return(Enter) |
| 빠르게 미리보기 | 파일 선택 후 Space |
| 새 폴더 만들기 | ⇧+⌘+N |
| 휴지통으로 보내기 | ⌘+Delete |
| 상위 폴더로 이동 | ⌘+↑ |
| USB·외장 디스크 추출 | Finder에서 디스크를 선택하고 ⌘+E |
Finder 파일 이동에는 텍스트 편집 때처럼 ⌘+X를 쓰지 않는다. 복사해 둔 파일을 목적지에서 ⌥+⌘+V로 옮긴다. ⌘+V만 누르면 복사본이 생긴다. 사진과 PDF를 확인할 때는 Space 미리보기를 자주 써보자. Finder 단축키 원문
글자를 지울 때 맥북의 Delete는 윈도우의 Backspace처럼 앞 글자를 지운다. 커서 뒤 글자를 지우려면 Fn+Delete다. 같은 Delete라는 이름 때문에 헷갈리는 부분이다.
XPS에 있던 파일은 클라우드나 외장 저장 장치로 옮기고 새 맥에서 실제로 열리는 것까지 확인하자. USB가 읽히는데 저장이 안 된다면 NTFS 포맷일 수 있다. macOS 기본 기능은 NTFS 읽기는 지원하지만 쓰기는 지원하지 않는다. 두 운영체제를 오가며 쓸 새 드라이브에는 exFAT를 고려할 수 있지만 포맷하면 기존 자료가 지워지므로 백업이 먼저다. 애플 외장 드라이브 안내
앱은 App Store나 개발자 공식 사이트에서 Mac용으로 받는다. 내려받은 .dmg는 설치용 디스크 이미지다. 안에 앱과 Applications 폴더가 나오면 앱을 Applications로 끌어 넣은 뒤 그쪽에서 실행하고 설치 이미지는 Finder에서 추출하면 된다. .pkg 설치 파일은 안내대로 진행한다. 윈도우의 .exe를 그대로 옮겨 실행할 수는 없다. Mac 앱 설치 안내
5. 맥북 네오는 포트 두 개를 구별해 써야 한다
맥북 네오용 설명서에서 꼭 짚고 싶었던 부분이다. 모양이 같은 USB-C 포트 두 개의 기능이 다르다. 둘 다 충전되지만 외장 모니터는 USB 3 포트에 연결해야 한다. 맥북의 왼쪽 측면을 정면에서 바라볼 때 왼쪽에 있는 포트가 USB 3다. 헷갈리면 애플의 실제 포트 그림을 보고 꽂자.
| 확인할 것 | 맥북 네오 공식 사양과 쓸 때의 요령 |
|---|---|
| USB 3 포트 | 최대 10Gb/s, 영상 출력 지원. 모니터·빠른 외장 SSD를 연결할 쪽 |
| USB 2 포트 | 최대 480Mb/s, 충전 가능. 영상 출력은 지원하지 않음 |
| 외장 모니터 | 내장 화면과 함께 최대 4K 60Hz 한 대 지원. 덮개를 닫아도 지원 대수가 늘지 않음 |
| 메모리 | 8GB 통합 메모리. 버벅이면 안 쓰는 앱·탭부터 닫고 상태 확인 |
| 저장 장치와 지문 인식 | 256GB·512GB 구성이 있으며 Touch ID는 512GB 구성에 탑재 |
USB-C 모양만 보고 Thunderbolt 전용 장비를 사면 곤란하다. 네오는 Thunderbolt 전용 디스플레이와 호환되지 않는다. 허브를 살 때도 MacBook Neo, 필요한 모니터 해상도와 주사율, 영상 출력 지원을 확인하자. 포트 모양만 같다고 같은 기능이 되는 건 아니었다. 제품 사양 · 외장 디스플레이 지원 수
메모리가 답답한지 보려면 ⌘+Space로 활성 상태 보기를 열고 메모리 탭의 메모리 압력을 확인한다. 메모리를 많이 쓴다는 숫자만 보고 고장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느려질 때 불필요한 앱과 브라우저 탭부터 줄이자. 정리 앱부터 설치하기보다는 무엇이 메모리를 쓰는지 보는 게 낫다. 메모리 압력 확인
배터리는 매번 0%까지 쓰고 충전하는 습관을 만들 필요가 없다. 시스템 설정 → 배터리에서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옵션을 확인하고 평소 용도대로 쓰면 된다. 충전량이 잠시 80% 부근에 머무르는 건 이 기능의 동작일 수 있다. 최적화된 충전 안내
6. 윈도우에서 쓰던 습관이 남아 있다면, 이 앱부터 고른다
기본 설정을 바꿔도 외장 마우스 휠이 어색하거나 창 전환이 답답할 수 있다. 그럴 때 보조 앱이 도움이 된다. 조카에게는 외장 마우스를 쓴다면 Mos, 창을 자주 오간다면 AltTab부터 알려주고 싶다. 화면 배치는 Rectangle을 써보고 나머지는 필요한 일이 생겼을 때 추가하면 된다.
| 이런 점이 불편하다면 | 살펴볼 앱 | 비용 구분 |
|---|---|---|
| 마우스 휠이 끊기거나 방향이 안 맞는다 | Mos | 무료 |
| 창을 반쪽·모서리에 빠르게 배치하고 싶다 | Rectangle | 기본 앱 무료, Pro 별도 유료 |
| Alt+Tab처럼 열린 창을 하나씩 고르고 싶다 | AltTab | 기본 창 전환 무료, Pro 기능 유료 |
| 아까 복사한 문장과 링크를 다시 쓰고 싶다 | Maccy | GitHub·Homebrew 무료, App Store 유료 |
| 7z·RAR 파일을 풀거나 압축 옵션을 고르고 싶다 | Keka | 공식 사이트 무료, App Store 유료 |
| 지우는 앱의 설정 파일까지 살펴보고 싶다 | AppCleaner | 무료 |
| 마우스 포인터 가속·속도까지 조절하고 싶다 | LinearMouse | 무료, Mos의 대안 |
설치 방법은 둘 중 하나만 고르면 된다. 터미널이 낯설면 각 앱의 공식 다운로드를 쓰자. 아래 명령어로 설치하려면 7장의 Homebrew 준비를 먼저 끝낸다. 같은 앱을 App Store와 Homebrew 양쪽에서 중복 설치할 필요는 없다.
Mos — 외장 마우스 휠이 어색할 때
트랙패드는 괜찮은데 마우스로 웹페이지를 내리면 뚝뚝 끊기는 느낌이 싫다면 Mos를 살펴보자. 휠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고 마우스와 트랙패드의 스크롤 방향을 따로 다룰 수 있다. 트랙패드만 쓴다면 먼저 설치할 이유는 적다. Mos 공식 소개
마우스로 설치: 공식 사이트의 Download Mos → 내려받은 ZIP을 열기 → Mos.app을 Finder의 응용 프로그램(Applications) 폴더로 옮기기 → 그 폴더에서 실행한다. 첫 실행에서 요청하는 손쉬운 사용 권한을 허용한다.
설치 후: 메뉴 막대의 Mos 아이콘에서 설정을 열고 부드러운 스크롤과 방향 반전 옵션을 하나씩 바꿔본다. 웹페이지를 열어 휠을 아래로 굴렸을 때 페이지도 아래로 내려가는지 확인하면 된다. 방향이 맞으면 반전을 더 켜지 않는다. 시스템 설정과 앱에서 동시에 뒤집으면 다시 반대로 느껴질 수 있다.
Homebrew로 설치하고 실행하려면 아래 두 줄을 입력한다. 공식 설치 명령
brew install --cask mos
open -a MosRectangle — Win+방향키로 창을 나누던 사람에게
맥에도 앞에서 본 창 배치 기능이 있다. Rectangle은 좌우 절반·모서리 배치를 자주 쓰거나 단축키를 손에 맞게 정하고 싶을 때 편하다. 여기서 소개하는 건 무료 Rectangle이다. 다운로드 페이지의 Rectangle Pro와 구분하자. Rectangle 공식 다운로드
마우스로 설치: 기본 Rectangle의 Download → DMG 열기 → Rectangle을 Applications로 드래그 → 응용 프로그램에서 실행한다. 창을 이동하려면 손쉬운 사용 권한이 필요하다.
설치 후: 메뉴 막대의 Rectangle → 설정에서 Left Half(왼쪽 절반), Right Half(오른쪽 절반), Maximize(최대화)의 키를 확인한다. 예를 들어 각각 ⌃+⌥+←, ⌃+⌥+→, ⌃+⌥+Return으로 지정해 두면 세 가지만 외워도 된다. 이 조합은 직접 지정할 예시다. 첫 실행 때 고른 단축키 구성과 다를 수 있다. 개발자 사용 안내
brew install --cask rectangle
open -a RectangleAltTab — 앱 아이콘 말고 열린 창을 고르고 싶을 때
크롬 창 두 개와 문서 창을 오가는데 ⌘+Tab이 자꾸 다른 창으로 데려간다면 AltTab이 맞다. 기본 단축키는 ⌥+Tab이다. Option을 누른 채 Tab으로 창을 고르고 Option을 놓으면 전환된다. AltTab 공식 설치·사용 안내
마우스로 설치: 공식 사이트의 Download → ZIP 열기 → AltTab.app을 응용 프로그램으로 옮기기 → 실행한다. 시스템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에서 손쉬운 사용과 화면 및 시스템 오디오 녹음의 AltTab 권한을 확인한다. 버전에 따라 화면 기록/화면 녹화로 표시될 수 있다. 창 전환에는 손쉬운 사용, 창 미리보기에는 화면 기록 권한을 쓴다. 다시 실행하라는 안내가 나오면 앱을 종료했다가 연다. 권한 설명
기본 창 전환과 미리보기는 무료다. 창 이름 검색이나 추가 스타일 같은 기능은 Pro에 속하므로 체험판 안내가 나와도 기본 기능까지 유료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무료·Pro 비교
brew install --cask alt-tab
open -a AltTabMaccy — Win+V처럼 복사 기록을 꺼내 쓰고 싶을 때
macOS Tahoe에는 기본 클립보드 기록도 있다. ⌘+Space로 Spotlight를 연 다음 ⌘+4를 누르면 된다. 처음에는 활성화를 요청할 수 있다. 이걸로 충분하면 앱을 더 깔지 않아도 된다. 애플 클립보드 기록 안내
자주 쓰는 문장을 고정해 두거나 복사 기록을 별도 메뉴에서 관리하고 싶다면 Maccy를 살펴보자. 현재 공식 안내의 기본 단축키는 ⇧+⌘+C다. 목록에서 검색한 뒤 Enter로 항목을 복사하고 원래 문서에 ⌘+V로 붙인다. 자동 붙여넣기를 켰다면 손쉬운 사용 권한도 필요하다. 민감한 내용을 복사할 때는 Option을 누른 채 메뉴 아이콘을 눌러 새 기록 수집을 잠시 끌 수 있다. Maccy 사용법
마우스로 무료 설치: 개발자 GitHub의 최신 릴리스 → Assets의 Maccy.app.zip → 압축 풀기 → Maccy.app을 응용 프로그램으로 옮겨 실행한다. Source code 파일을 받을 필요는 없다. 공식 홈페이지는 maccy.app이며 App Store 배포본은 유료다.
brew install --cask maccy
open -a MaccyKeka — 7z나 RAR 압축 파일을 받았을 때
일반 ZIP 정도는 맥 기본 기능으로도 다룬다. 7z·RAR 자료를 자주 받거나 압축 형식을 직접 고르고 싶으면 Keka가 편하다. ZIP·7z 파일을 만들고 RAR 파일은 풀 수 있다. RAR로 압축하는 기능은 없다. 공식 사이트 배포본은 무료이며 App Store 구매는 개발을 후원하는 방법이다. 지원 형식·다운로드
마우스로 설치: 공식 사이트의 Download → DMG 열기 → Keka를 Applications로 드래그 → 실행한다. 압축을 풀 파일을 우클릭해 연결 프로그램 → Keka로 열거나 Keka 창으로 끌어 넣는다. 새로 압축할 때는 Keka에서 ZIP·7z 같은 형식을 고른 뒤 파일이나 폴더를 창으로 끌어 넣으면 된다.
brew install --cask keka
open -a KekaAppCleaner — 써보고 안 맞는 앱을 지울 때
앱 몇 개를 시험해 보고 취향에 안 맞는 걸 지울 때 쓸 만하다. AppCleaner에 앱을 넣으면 관련 파일을 찾아 삭제 전에 보여준다. 이름이 비슷한 앱이 있으니 FreeMacSoft의 AppCleaner인지 확인하자. 공식 다운로드
마우스로 설치: 공식 사이트에서 현재 macOS에 맞는 버전 다운로드 → ZIP 열기 → AppCleaner를 응용 프로그램으로 옮겨 실행한다. 지울 앱을 먼저 종료하고 그 앱 아이콘을 AppCleaner 창으로 끌어 넣는다. 삭제 대상으로 나온 파일을 확인한 뒤 Remove를 누른다. 설정 파일도 지우면 재설치했을 때 설정이 초기화될 수 있다. 전용 제거 프로그램이 있는 앱은 개발자 안내를 먼저 따른다.
brew install --cask appcleaner
open -a AppCleanerLinearMouse — Mos로 해결되지 않는 포인터 감각까지
휠보다 마우스 포인터의 가속과 속도가 불편하다면 LinearMouse를 살펴볼 만하다. 장치별 스크롤 방향과 포인터 속도·가속을 조절할 수 있다. Mos와 기능이 겹치므로 처음에는 둘 중 하나를 골라 쓰는 편을 권한다. 비교할 때는 먼저 쓰던 앱을 종료하고 다른 앱을 켜자. LinearMouse 공식 기능·다운로드
마우스로 설치: Download → DMG 열기 → LinearMouse를 Applications로 옮기기 → 실행한다. 앱이 안내하는 손쉬운 사용 권한을 허용한 뒤 연결한 마우스를 선택하고 포인터·스크롤 설정을 조금씩 바꿔본다. 가속을 끄는 게 누구에게나 정답은 아니니 손에 맞는 쪽으로 남기면 된다.
brew install --cask linearmouse
open -a LinearMouse7. 터미널로 설치하고 싶다면 Homebrew부터 준비한다
위 앱들은 공식 다운로드만으로 설치할 수 있다. Homebrew는 앱 이름을 명령어로 적어 설치·관리하고 싶을 때 쓰는 도구다. 아래는 맥북 네오의 기본 zsh 터미널과 Apple Silicon 설치 경로를 기준으로 적었다.
처음 한 번: Homebrew 설치
⌘+Space를 누르고 ‘터미널’을 찾아 실행한다. 아래처럼 버전을 확인해 본다. 숫자가 나오면 Homebrew가 이미 있으니 설치 단계를 건너뛴다.
brew --versioncommand not found: brew가 나오고 처음 설치하는 맥이라면 Homebrew 공식 사이트의 설치 명령을 실행한다. 아래 코드는 공식 설치 스크립트를 내려받아 실행한다. 코드 상자 하나씩 복사해 붙이고 Return을 누르면 된다.
/bin/bash -c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Homebrew/install/HEAD/install.sh)"진행 중 Password를 물으면 Mac 로그인 암호를 입력한다. 암호를 쳐도 글자나 별표가 안 보이는 건 정상이다. 입력 후 Return을 누르고 설치 내용을 읽은 뒤 계속 진행한다. Command Line Tools 설치를 요청하면 안내를 따른다. 이 앱들을 깔려고 전체 Xcode 앱까지 먼저 받을 필요는 없다.
설치가 끝나면 화면의 Next steps를 그대로 따라 한다. Homebrew는 설치됐는데 brew를 못 찾는 경우에는 경로 등록이 빠졌을 수 있다. 네오의 기본 설치 위치가 /opt/homebrew이고 아직 Next steps를 실행하지 않았다면 아래를 한 번 실행한다. 첫 줄은 다음에 터미널을 열어도 경로를 알도록 저장하고 두 번째 줄은 현재 창에 바로 적용한다. Homebrew 설치 후 설정
echo 'eval "$(/opt/homebrew/bin/brew shellenv)"' >> ~/.zprofile
eval "$(/opt/homebrew/bin/brew shellenv)"
brew --version필요한 앱만 한 개씩 설치하고 실행한다
이제 6장에서 고른 앱의 명령어 두 줄을 실행하면 된다. 예를 들어 Mos는 brew install --cask mos가 설치, open -a Mos가 실행이다. --cask는 이런 Mac 앱을 설치한다는 옵션이다. 설치가 끝나도 앱을 열고 필요한 권한을 허용해야 기능이 동작한다. 앱 이름과 명령은 Homebrew Cask 목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주 쓸 앱만 앱 설정의 ‘로그인 시 실행’을 켜두자. 재부팅한 뒤 안 되는 것 같으면 메뉴 막대에 앱이 실행 중인지부터 본다. 메뉴 막대에서 동작하는 앱은 큰 창이 안 떠도 실행 중일 수 있다.
나중에 업데이트하거나 지우는 명령
Homebrew로 설치한 앱을 관리하는 예시다. 첫 줄은 앱 목록 정보를 새로 받고 두 번째 줄은 Mos를 업데이트한다. 해당 앱은 먼저 종료해 두자.
brew update
brew upgrade --cask mosMos를 지우려면 앱을 종료한 다음 아래 한 줄을 실행한다. 이 명령은 앱 제거용이며 개인 설정까지 모두 지운다는 뜻은 아니다. 다른 앱은 mos 자리에 위에서 쓴 이름을 넣는다. 예를 들어 AltTab은 alt-tab이다. Homebrew 명령 설명
brew uninstall --cask mos설치는 끝났는데 창 이동이나 붙여넣기가 안 되면 앱이 요청한 권한을 시스템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에서 확인하자. 단축키가 겹치면 해당 앱 설정에서 바꾼다. 익숙한 동작 몇 개를 다시 쓸 수 있으면 맥을 배우는 부담도 줄어들 것 같다.
8. 첫날에는 과제 하나를 끝내 보는 걸 권한다
조카에게는 단축키 표를 통째로 외우라고 하지 않으려고 한다. 오늘 할 숙제를 맥으로 해보면서 복사, 캡처, 파일 이동, 저장, 앱 종료를 한 번씩 쓰면 된다. 브라우저 옆에 문서를 띄우고 필요한 부분을 캡처해 붙인 다음, 만든 파일을 과제 폴더로 옮겨 보자.
학교에서 쓰는 사이트나 프로그램은 제출 직전에 처음 켜면 곤란하다. 로그인, 강의 재생, 파일 업로드, 인쇄까지 미리 해보는 편이 낫다. HWP/HWPX 문서나 복잡한 Office 파일은 사용 중인 Mac용 앱에서 열고 글꼴과 배치도 확인하자. 제출처가 허용하면 PDF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다.
윈도우 전용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다면 기존 XPS를 당장 정리하지 않는 쪽을 권한다. 애플의 Boot Camp 설치 안내는 Intel 기반 Mac 대상이라 A18 Pro를 쓰는 네오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가상화도 프로그램마다 호환 여부가 달라 돈을 내기 전에 필요한 프로그램부터 확인해야 한다. Boot Camp 지원 조건
첫날부터 맥을 완벽하게 알겠다는 거창한 목표까지 세울 필요는 없다. 과제 파일 하나 만들고 어디에 저장했는지 알고 다시 열 수 있으면 시작은 됐다. 조카도 복사하려고 Ctrl을 몇 번 누르겠지. 그때 이 표를 다시 보면 된다.
자료 확인: 2026년 9월 13일. 본문의 조언은 애플 공식 사양·사용 설명서와 각 앱의 개발자 안내·Homebrew 등록 정보를 확인해 작성했다. 앱 가격과 메뉴는 바뀔 수 있다. 맥북 네오에서 직접 설치하거나 체감 성능을 측정한 후기는 아니다.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개념 일러스트로, 실제 맥북 네오 제품 사진이나 macOS 화면 캡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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