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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26의 게시물 표시

ChatGPT Pro 20x 신규 가입 중단, 5x 쓰는 입장에서 따져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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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Pro 20x, 그러니까 월 200달러짜리 요금제에 지금은 새로 들어갈 수가 없다. 나는 지금 Pro 5x를 쓰고 있다. 그러니 당장 뭐가 끊긴 건 아니다. 그런데 이 공지가 그냥 넘겨지지 않는 이유가 있다. 지난 9월 19일, 내가 돌려놓은 자동화 몇 개가 멈춰 있는 걸 뒤늦게 알았다. 채용공고 레이더, LG 야구 기록지 같은 것들이다. 원인은 Codex 주간 한도 소진. 프로세스는 멀쩡히 떠 있는데 일만 안 하고 있었다. 알림도 안 왔다. 한도가 모자라면 결국 떠오르는 답은 하나다. 윗 요금제. 근데 그 윗 요금제 문이 닫혔다. OpenAI 도움말 센터 'About ChatGPT Pro tiers' 공지 캡처 (2026-09-23 확인) 무엇이 막혔나 OpenAI 도움말 센터 공지를 정리하면 이렇다. 2026년 9월 10일부터 Pro $200(Pro 20x) 신규 가입과 업그레이드를 일시 중단했다. Free, Go, Plus에서 올라가는 것뿐 아니라 Pro $100(5x)에서 20x로 올리는 것도 막혔다. 이미 20x를 쓰고 있는 사람은 영향이 없다. 평소처럼 갱신된다. Pro $100(5x)은 새로 가입하는 것도, 쓰던 걸 유지하는 것도 그대로 된다. 20x 프로모션 코드도 신규 사용이 막혔다. 5x에서 한 칸 올리는 것까지 막았다는 게 포인트다. 나 같은 사람을 정확히 겨냥한 셈이다. 한국 요금표에서는 이렇게 보인다 한국어 요금 페이지를 열어보면 Pro 칸에 'From ₩159,000/월'이라고 적혀 있고, 사용량은 '5배 더 많은 사용량'만 나온다. 20배라는 말은 이 카드에서 안 보인다. chatgpt.com 한국어 요금 페이지 Pro 카드 (2026-09-23, 비로그인 상태로 확인) 도움말 기준으로 두 Pro의 차이는 결국 사용량이다. 5x는 Plus의 5배, 20x는 20배. 기능은 같고 한도만 다르다. 그러니까 지금 막힌 건 '더 좋...

맥북 네오 기본형 분석 후기, 8GB·256GB를 2026년에 사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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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이 글은 직접 구매·사용 후기가 아니라 Apple 공식 사양과 현재 판매 페이지를 바탕으로 기본형을 따져본 분석 후기입니다. *AI 생성 일러스트로 만든 대표 이미지입니다. 실제 제품 사진은 아닙니다.* 애플 노트북이 100만 원 언저리라니. 맥북을 사려고 가격표를 열었다가 조용히 창을 닫아본 사람이라면 이 한 줄부터 조금 흔들린다. 나도 무언가를 사기 전에 ‘굳이 이걸 사야 하는 이유’를 길게 만들어 놓는 편인데, 이번에는 반대였다. 너무 싸 보여서 어디를 덜어냈는지부터 찾게 됐다. 맥북 네오 기본형은 A18 Pro, 8GB 통합 메모리, 256GB SSD 구성이다. 33.0cm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와 1.23kg 무게, 최대 16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이라는 숫자만 펼쳐놓으면 꽤 그럴듯하다. *문서·웹 중심 사용 환경을 표현한 AI 생성 일러스트입니다.* 특히 문서 작성, 웹서핑, 영상 시청, 가벼운 사진 정리처럼 노트북으로 가장 자주 하는 일에는 방향이 명확하다. 아이폰과 파일을 주고받고, 카페나 학교에 들고 다니고, 충전기를 매번 찾고 싶지 않은 사람. 이런 사람에게는 ‘싼 맥북’이 아니라 필요한 만큼만 담은 맥북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본형이라는 말은 역시 그냥 붙은 게 아니었다. 가장 먼저 걸린 것은 8GB 메모리와 256GB 저장공간이다. 브라우저 탭 몇 개, 문서, 영상 시청 정도라면 시작부터 겁낼 구성은 아니다. 문제는 몇 년을 쓸 것인가다. 사진과 영상이 쌓이고, 여러 앱을 동시에 켜고, 가끔 영상 편집까지 욕심내기 시작하면 저장공간과 메모리의 여유가 먼저 줄어든다. 업그레이드가 안 되는 노트북이라 ‘지금 충분함’과 ‘오래 충분함’은 다른 질문이다. 기본형에는 Touch ID도 없다. 같은 맥북 네오라도 512GB 모델에는 Touch ID 키보드가 들어가지만 256GB 기본형은 잠금 키 구성이다. 매일 잠금 해제하고 결제 ...

윤예성이 10순위까지 온다고? LG 트윈스, 이번 1라운드는 잘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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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픽이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다. 전체 10순위에서 만난 기대를 표현한 AI 생성 일러스트. 실제 드래프트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2027 신인드래프트에서 LG가 뽑은 인창고 우완 윤예성 이야기다. 1라운드 전체 10순위. 첫 라운드에서 다른 아홉 팀의 선택이 끝나야 돌아오는 자리인데, 그 순번에서 윤예성을 데려왔다. 지명 결과 보도 드래프트가 끝나면 내 팀 신인은 일단 좋아 보이는 법이다. 장점부터 찾아보게 되고, 몇 년 뒤 선발진에 이름도 한번 넣어보게 된다. 그런 팬심을 감안해도 이번에는 꽤 마음에 든다. 그냥 “우리 팀에 왔으니까 잘했으면 좋겠다”는 것보다, “10순위에서 이 정도 기대를 걸 수 있는 투수를 뽑았네?” 쪽에 가깝다. 마지막 순번에서 얻은 기대치 이번 드래프트는 2025시즌 구단 순위의 역순으로 진행됐다. LG는 각 라운드의 마지막 차례였다. KBO 드래프트 안내 10순위는 앞에서 누가 빠지는지를 기다려야 하는 자리다.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있다고 해서 골라 담을 수 있는 순번이 아니다. 그래서 지명 평가는 선수 이름만 볼 게 아니라, 어느 자리에서 데려왔는지를 같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윤예성의 보도된 신체 조건은 191cm, 105kg. 큰 체격의 우완이고, 최고 구속은 157km/h로 소개됐다. 고교 시즌 기록은 13경기 58⅓이닝, 평균자책점 2.95, 탈삼진 67개다. 윤예성 구속 보도 · 신체 조건 및 시즌 기록 물론 최고 구속이 평균 구속은 아니다. 프로에서 매번 그 공을 던진다는 뜻도 아니다. 그래도 이 정도 체격과 빠른 공을 가진 투수라면 기대부터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런데 그 선수가 첫 라운드 마지막까지 남았다? LG 팬 입장에서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벌써 잘 클 이유부터 찾고 있는 것 같긴 하다.) 내가 잘 뽑았다고 보는 이유 나는 이번 픽이 좋은 이유를 ‘당장 내년부터 몇 승’에서 찾고 싶지는 않다. 아직 프로 타자를 상대하기도 전이다. 고교 기록으로 1군 성적을...

LG·한화전 직관 후, 5회초 3피트 논란을 나는 아웃으로 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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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잠실 LG·한화전을 직관하고 왔다. 경기는 LG의 4대3 승리. 그런데 결과와 별개로 이야기하고 싶은 장면이 있다. 5회초에 나온 3피트 논란이다. 내 생각은 아웃이다. 다만 잔디를 밟았으니 무조건 아웃이라는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다. 경기 뒤 보도와 2026 KBO 야구규칙을 함께 읽어보니, 내가 짚고 싶은 부분은 어디에서 출발했느냐보다 태그를 피하려고 어느 방향으로 움직였느냐 에 있었다. 직접 제작한 규정 설명용 도식. 선수의 실제 동선이나 잔디 경계를 재현한 자료는 아니다. 5회초, 어떤 상황이었나 OSEN 보도를 기준으로 정리하면 LG가 2대0으로 앞선 5회초, 1사 1·2루에서 이도윤의 땅볼을 잡은 신민재가 2루로 향하는 유민을 태그하려 했다. 유민이 이를 피했고, 주자와 타자 모두 살면서 만루가 됐다. LG의 항의에도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이후 한화가 역전했지만 LG가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기사에는 유민이 잔디 쪽으로 달리다가 태그를 피해 더 안쪽으로 움직였다고 묘사돼 있다. 또 신민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심판이 처음부터 잔디 쪽으로 뛰고 있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고 전했다. 여기까지는 기사의 장면 설명과 선수가 전달한 심판 설명 이다. KBO가 별도로 낸 공식 판정 해설과는 구분해서 읽었다. OSEN 한용섭 기자, 9월 20일 보도 내가 걸리는 건 ‘처음부터 그쪽으로 뛰었다’는 설명 그 설명을 듣고도 의문은 남는다. 처음부터 바깥에 있었다면, 거기서 더 벗어나 태그를 피하는 것도 괜찮다는 뜻일까? 2026 KBO 야구규칙 5.09(b)(1)의 [주1]은 바로 그 상황을 따로 다룬다. 아래는 책자 56쪽의 짧은 발췌다. 출처: KBO 2026 야구규칙 5.09(b)(1) [주1], 책자 56쪽(PDF 80페이지). 인용 부분만 캡처·배치했고 앞뒤는 생략했다. 이미지를 누르면 원문을 볼 수 있다. 이 문구를 읽으면, 이미 밖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세이프를 설명하기는 어렵다. 보도된 동작이 ‘규정상 주로 밖에서 ...

윈도우에서 맥북으로 갈아타기 전, 장점보다 먼저 확인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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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노트북보다 내 작업에 맞는 노트북을 고르기 · AI 생성 후 배경을 재가공한 일러스트 맥북 후기를 보다 보면 마음이 먼저 넘어간다. 배터리 오래가고, 아이폰이랑 잘 붙고, 작업도 쾌적하다고 한다. 그러면 남는 건 결제인가? 잠깐. 지금 컴퓨터로 하던 일이 그대로 되는지부터 봐야 한다. 좋은 노트북을 사는 것과 내 일을 편하게 만드는 건 비슷해 보여도 다른 문제다. 상상이상 IT 꿀팁 & 핫딜의 윈도우에서 맥북으로 전환한 후기를 출발점으로, 구매 전에 따져볼 조건을 다시 정리했다. 영상 설명에 적힌 편집 작업의 쾌적함, 애플 기기 연동, 입력 편의성, 배터리와 소음에 대한 만족은 제작자의 평가다. 이 글은 그 경험을 내 사용 후기처럼 옮긴 글이 아니라, 공개된 설명과 Apple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한 구매 분석이다. 장점보다 먼저, 안 되면 곤란한 일을 적어보자 노트북을 바꿀 때 자주 하는 일만 적으면 의외로 중요한 것이 빠진다. 한 달에 한 번 쓰더라도 반드시 돌아가야 하는 회사 프로그램, 특정 게임, 제출용 문서 작업 같은 것들이다. 이런 작업 하나가 막히면 나머지 장점이 아무리 많아도 결국 다른 컴퓨터를 켜야 한다. 그래서 아래 표는 성능 순위표가 아니라, 결제하기 전에 채워볼 확인표다. 지금 하는 일 확인할 것 확인이 안 됐다면 회사 업무·문서 제출 필수 프로그램, 보안 도구, 글꼴·서식이 실제로 작동하는가 샘플 파일로 열기·수정·내보내기까지 시험 영상·사진 작업 사용 앱, 플러그인, 실제 프로젝트가 맞는가 내 작업물로 미리보기와 출력 시간을 비교 게임 즐기는 게임의 공식 macOS 지원 여부 실행 방법을 확인하기 전에는 대체 가능하다고 계산하지 않기 은행·행정 서비스 이용 기관의 현재 지원 OS·브라우저와 필요한 기능 막연한 가능·불가 대신 해당 서비스에서 확인 외장 SSD·하드 파일 시스템, 쓰기 권한, 백업 여부 원본을 지우지 말고 포맷부터 확인 윈도우가 꼭 필요한 일이 남아 있어도 맥북을 사면 안 된다...

9월 19일 잠실 LG 한화 직관 후기, 이재원의 140m 한 방으로 끝난 2대1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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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토요일, 잠실에서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를 직관하고 왔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2대1. 숫자만 보면 조용한 경기인데, 실제로는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잡힐 때까지 계속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경기였어요. 큰 점수 차로 편하게 보는 야구와는 완전히 반대였습니다. 한 공, 한 베이스가 계속 승부를 흔들었고, 결국 딱 한 번의 거대한 스윙이 경기 전체를 갈랐습니다. 1회, 폭투로 먼저 잡은 한 점 LG는 1회부터 선취점을 냈습니다. 박해민이 좌전 안타로 나갔고, 오스틴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습니다. 송찬의의 중견수 뜬공 때 박해민이 3루까지 들어간 뒤, 화이트의 폭투가 나오면서 홈을 밟았습니다. 적시타도 홈런도 아닌 폭투로 만든 1점. 그래도 현장에서 보는 선취점은 똑같이 크게 느껴집니다. 시작부터 1대0이 찍히니 오늘은 조금 편하게 가나 싶었는데, 그 생각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LG 임찬규와 한화 화이트가 나란히 7이닝을 버텼습니다. 임찬규는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화이트는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 두 선발 모두 좀처럼 무너지지 않으니 타석 하나가 끝날 때마다 다음 기회가 더 귀해졌습니다. 5회에는 한화가 1사 1, 2루까지 갔지만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6회에는 정은원의 안타와 심우준의 희생번트로 만든 기회에서 한지윤이 적시타를 쳐 1대1을 만들었습니다. 한 점 차의 여유마저 사라지니 경기장이 갑자기 더 좁아진 느낌이었어요. 이제 실책 하나, 볼넷 하나가 곧 결승점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8회, 가운데 담장을 넘긴 이재원 8회 초도 편하지 않았습니다. 정은원이 선두타자 안타에 이어 2루 도루까지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고우석이 심우준과 최인호를 연속 삼진으로 잡고, 한지윤을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막았습니다. 그리고 8회 말, 이재원이 경기의 균형을 한 번에 깨버렸습니다. 조동욱의 145.7km/h 직구를 받아친 타구가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비거리 140m, 타구 속도 180.1km/h. 기록만 봐도...

샤오미 18 폴드 vs 아이폰 듀오 스펙 비교|무게·카메라·배터리·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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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18 폴드가 9월 7일 중국에서 나왔고, 이틀 뒤인 9월 9일에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습니다. 둘 다 책처럼 펼치는 7.6인치급 폴더블이라 자연스럽게 나란히 놓고 보게 되더라고요. 먼저 밝혀두면 직접 만져본 후기는 아닙니다. 애플 공식 사양 페이지와 GSMArena, 9to5Google, 중국 매체에 나온 숫자만 모아서 비교했어요. 숫자만 보면 샤오미가 앞서는 칸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살 수 있는지까지 따지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샤오미 18 폴드와 아이폰 듀오 스펙 비교 대표 이미지 화면 크기는 사실상 같고, 선명도는 아이폰이 앞섭니다 안쪽 화면은 샤오미 7.58인치, 아이폰 7.6인치입니다. 바깥 화면도 5.38인치와 5.4인치라 크기로는 차이를 말하기 어려워요. 비율도 거의 같습니다. 샤오미는 A4 용지 비율(√2:1)을 내세웠고, 애플은 두 화면 모두 1:1.4 비율이라고 적었거든요. √2가 약 1.414이니 같은 모양이라고 봐도 됩니다. 차이는 해상도에서 납니다. 아이폰 듀오 안쪽 화면은 2670×1878에 430ppi, 샤오미는 2364×1672로 GSMArena 계산 기준 약 382ppi입니다. 밝기는 샤오미가 최대 4,000니트, 애플은 야외 최대 3,000니트라고 발표했는데 측정 조건이 달라서 숫자 그대로 줄 세우긴 어렵습니다. 샤오미 18 폴드와 아이폰 듀오 핵심 스펙 비교표 무게와 두께는 샤오미, 방수는 아이폰 항목 샤오미 18 폴드 아이폰 듀오 무게 219g 254g 접었을 때 두께 10.7mm 11.3mm 펼쳤을 때 두께 5.0mm 5.2mm 프레임 알루미늄(GSMArena 표기) 그레이드 5 티타늄 방수방진 IP58/IP59(GSMArena 표기) IP68, 수심 6m 30분 35g은 작은 차이가 아닙니다. 폴더블은 한 손으로 들고 펼치는 순간이 많아서 무게가 손목에 바로 옵니다. 샤오미는 219g이 자사 폴더블 중 가장 가볍다고 소개됐어요. 방수는 아이폰이...

[가구] 침대 7종을 비교해봤지만 아직 못 고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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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사 준비를 하면서 침대를 알아보던 때, 와이프도 나도 허리와 목이 신경 쓰였다. 매트리스는 대충 고르면 오래 후회하겠다 싶어서 주말에 고양 스타필드와 이케아를 돌고, 검색까지 더해 후보 일곱 종을 놓고 살펴봤다. 당시 기록을 다시 읽어보면, 제일 오래 들여다본 건 브랜드 이름보다 매트리스 안쪽 소재와 위에 얹힌 구조였다. 베이지색 배경 앞에 놓인 흰색 시그니처 커스텀 매트리스 이름부터 알아봤던 유로탑, 라텍스탑, 모션 프레임 그때 찾아본 설명으로는 유로탑이 매트리스 위쪽에 충전재를 더해 폭신한 느낌을 주는 구조였고, 라텍스탑은 탄성이 특징이었다. 자료에서는 라텍스의 땀 흡수와 통기성도 장점으로 꼽았다. 모션 프레임은 등이나 다리 쪽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프레임. 책을 읽을 때 등을 살짝 올리고, 다리가 피곤하면 다리 쪽을 높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매트리스 안쪽도 스프링인지 폼인지, 어떤 층이 들어가는지 살폈다. 다만 제품 설명만으로 내 몸에 맞는 느낌까지 알 수는 없으니, 결국 매장에서 직접 누워봐야 했다. 매장에서 누워보니 눈에 들어온 제품들 고양 스타필드 브랜드 매장은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지만 직접 누워볼 기회가 꽤 있었다. 상담사와 내 체형과 수면 패턴을 이야기하면서 제품을 살펴봤다. 이후 근처 이케아에도 들렀다. 실용적인 라인업도 있었지만, 누워보니 소재나 마감에서 차이가 느껴졌다. 코웨이 BEREX 간판 아래 침대와 리클라이너가 진열된 매장 모습 당시 내가 누워본 시간은 제품마다 5~10분 정도로 짧았다. 내 메모에는 주로 옆으로 자고 허리가 약한 편이라고 적혀 있다. 짧은 체험만으로 오래 써본 느낌까지 알 수는 없지만, 그 시간 동안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건 슬로우베드 모션 프레임형 밸런스와 BEREX 스마트매트리스였다. 슬로우베드 모션형은 등받이를 조절할 수 있어 독서하거나 TV를 볼 때 편리해 보였다. 부부가 선호하는 자세가 다르...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 줄눈 공동구매, 견적 전 볼 시공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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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줄눈 업체 줄눈트리의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 공동구매 안내를 정리해본다. 공동구매 혜택도 있지만, 이 단지는 욕실과 발코니 구조가 견적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라 시공 범위를 먼저 맞춰 보는 게 좋겠다. 원문에 행사 기간과 기본 패키지 가격은 적혀 있지 않다. 아래 내용은 업체 안내에 적힌 조건이라 현재도 같은 조건인지, 최종 견적이 얼마인지는 따로 확인해야 한다. 욕실 문턱과 회색 바닥 타일, 배수구가 보이고 바닥에 작업 안내지가 놓여 있다. 공동구매 혜택과 시공 범위 업체 안내에 적힌 혜택은 현관 무료 시공, 화장실 전체 테두리, 변기 테두리 2개, 싱크볼 테두리 무료 제공이다. 무펄 업그레이드 추가금은 바닥당 5만 원인데 공동구매에서는 업체가 지원한다고 한다. 지인 추천 페이백은 2만 원이지만 공동구매 특별 할인과 중복 적용은 안 된다고 안내돼 있다. 할인만 보고 견적을 비교하기는 어렵다. 업체가 패키지와 단품 시공 범위를 여러 가지로 나눠 안내하고 있어, 포함 항목을 먼저 맞춰야 할 것 같다. 남광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 줄눈 시공 패키지와 욕실·발코니 시공 항목을 정리한 안내 이미지. 어반그린 구조에서 특히 확인할 부분은 세 가지다. 부부욕실에 샤워부스가 없다. 업체는 샤워부스 3면 기준으로 비교하지 말고 부부욕실 전체 벽 또는 공용욕실 전체 벽 기준으로 견적을 확인하라고 안내한다. 발코니가 2개다. 발코니가 1개인 구조의 견적과 그대로 비교하기 어렵다. 주방 옵션은 상판 실리콘 오염방지와 싱크볼 테두리까지로 안내돼 있다. 주방 벽 줄눈 시공은 별도 문의 대상이다. 별도 시공 항목으로는 포세린·폴리싱 타일의 거실·주방·복도, 욕조 3면, 공용욕실이나 부부욕실 전체 벽, 주방 벽, 아트월 등이 적혀 있다. 실리콘 오염방지 항목에는 주방선반, 화장대·욕조·세면대 테두리, 젠다이, 변기 후면 세로 줄 등이 안내돼 있으니, 원하는 항목이 어떤 패키지에 들어가는지는 견적 받을 때 확인하는 게 좋겠다. 줄눈재와 색상 줄눈재는 크린...

Buzz와 Hermes Agent 24시간 연결, 내게 필요한 건 VPS 추가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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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보여주는 건 Buzz와 Hermes Agent를 연결해 개인 컴퓨터를 꺼도 Hermes가 채널에서 응답하게 만드는 구성이다. 그런데 내 환경에 대입해 보면 새 Hostinger VPS를 하나 더 살 이유는 없다. 이미 Buzz 관리형 중계 서버와 여러 실행 도구를 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AI 생성 일러스트 · Buzz 중계 서버와 Hermes 실행 환경의 역할을 나눠 연결한 개념도 이 영상에서 가져갈 만한 건 서버 업체가 아니라 Hermes의 네이티브 Buzz 게이트웨이다. Buzz 쪽은 중계 서버와 데이터베이스·저장소를 운영하고, Hermes 쪽은 모델 호출과 기억, 스킬, 세션, 예약 작업을 맡는다. 두 서버를 나누면 역할과 장애 범위를 구분할 수 있지만 꼭 별도 서버여야 하는 건 아니다. Buzz 소프트웨어가 공개돼 있어도 VPS와 AI 모델 비용은 따로 든다. 연결 순서도 나눠서 볼 필요가 있다. Hermes 프로필마다 별도 Nostr 키를 만들고, 공개키를 중계 서버의 구성원으로 등록한 다음 프로필을 발행하고, 마지막으로 그 신원을 Buzz 채널에 초대한다. 중계 서버에 등록했다고 채널까지 자동으로 들어가는 구조는 아니다. AI 생성 일러스트 · 프로필별 공개 신원과 보관된 개인키, 서버 등록과 채널 초대를 구분한 개념 일러스트 공개키는 신원을 구분하는 값이고 개인키는 비밀번호처럼 다뤄야 한다. 정리 노트에서는 개인키를 채팅·화면·로그·명령 인자에 넣지 않고 프로필별 .env 파일에 권한 600으로 저장하는 방식을 적어뒀다. 공용 채널은 멘션을 요구하고, 전체 사용자 허용은 꺼둔 뒤 허용할 사용자만 지정하는 편이 안전하다. 중간 작업 메시지 대신 최종 답만 채널에 보내도록 하는 설정도 권장한다. 영상은 Hostinger 지원을 받아 제작됐고 추천 링크와 할인 코드가 포함돼 있다. 그래서 VPS 배포 과정은 참고하더라도 Hostinger가 유일한 설치 경로라고 볼 필요는 없다. 설정 이름과 권장값은 영상 및 정리 노트를 기준으로 ...

고깃집 집진기 구매 전, 필터·풍량·소음부터 따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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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운영하시는 고깃집에 갈 때마다 숯불 연기가 늘 신경 쓰였다. 오래 머무르면 목이 따끔하거나 눈이 시큰한 적도 있고, 연기와 작은 입자가 쌓이면 매장 공기도 탁해지는 느낌이었다. 예전에는 기본 송풍기로 연기를 빼보려 했는데 벽면이 금방 시커매졌다. 이걸 보니 바람만 밖으로 빼는 걸로는 부족하겠다 싶어 업소용 집진기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회색 흡입 패널과 연두색 옆면으로 된 직육면체 산업 장비 사진에 보이는 장비들은 외형을 살펴보는 참고 자료다. 아직 최종 구매 전이라 사진 속 장비가 고를 모델이라고 확정한 건 아니다. 필터만큼 흡입력도 봐야 했다 고깃집 연기에는 기름 성분도 섞여 있다. 일반 먼지를 걸러내는 필터와는 관리 조건이 다를 수 있고, 필터만으로 처리하다 보면 금방 막힐 가능성도 있겠다고 봤다. 그래서 필터 재질과 흡입력을 우선 살폈다. 업체 상담에서는 기름기가 많은 공간에는 내열성과 내오염성을 따져야 하고, 환기 라인이 길면 풍량과 정압도 충분한지 봐야 한다고 했다. 상담 중에는 세척과 유지관리가 편하다는 카트리지 방식도 추천받았다. 바퀴가 달린 파란색 장비 앞면에 둥근 덕트형 입구가 보인다 사진만으로 우리 매장에 필요한 풍량이나 정압을 판단할 수는 없다. 특히 어머니 매장은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 처음엔 소형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연기량을 계산해 보니 예상보다 많았다. 당시 계산한 정확한 수치와 기준은 이 글에 남아 있지 않다. 그래도 모터가 약해 처리력이 부족한 상황은 피하고 싶어 조금 여유 있는 사양을 보려 한다. 검은 핀 형태 부품 여러 개가 금속 프레임에 담겨 놓여 있다 필터는 성능만큼 청소와 교체가 실제로 쉬운지도 궁금했다. 현재 검토 중인 중형급 제품은 기름 성분을 먼저 거르는 전처리 필터와 주름형 카트리지를 갖춘 모델이다. 관리하기 어렵지 않게 설계됐다고 해서 관심이 갔지만, 실제로 얼마나 손이 덜 가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소음과 설치 위치도 확인할 차례 주변 공장에서 일하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기아 EV3 연식 변경 분석, 옵션 구성과 트림 가격에서 걸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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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가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기아 EV3를 놓고 연식 변경 내용을 정리해봤다. 요즘 전기차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주변에서도 EV3를 살펴보는 지인이 있다. 가격표와 옵션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봤는데, 이게 기본가만 볼 일은 아니더라. 네온 조명으로 꾸민 전시 공간에 세워진 흰색 기아 EV3 기본가는 동결이라는데, 필요한 옵션은? 원문에는 에어 기본 가격이 동결됐다고 적혀 있다. 그런데 마지막 가격 요약에는 에어가 40만 원 인상됐다고도 적혀 있다. 기준이 서로 달라서 에어 인상액은 여기서 단정하지 않겠다. 다만 주요 편의사양을 쓰려면 컴포트 패키지와 컨비니언스 패키지를 선택해야 하는 구조로 바뀌었다고 정리돼 있다. 기본가를 그대로 두고 필요한 기능을 옵션으로 빼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인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 기아의 가격 장난질이라는 생각이 든 것도 여기다. 어스는 50만 원, GT-Line은 45만 원 올랐다고 한다. 원문에서는 가성비가 좋고 잘 팔리던 어스의 인상이 특히 눈에 띈다고 봤다. AI 생성 일러스트 · 기본 블록 위에 별도의 추상적인 층이 더해진 구성 비교 일러스트 그래도 장점은 있다. 야외 활동을 즐기는 편이라면 실외 V2L 커넥터가 기본으로 들어간다는 점이 먼저 눈에 띈다. 원문은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가 새로 추가된 점도 큰 변화로 꼽았다. 고속 주행 중 경고를 진동으로 알려주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실제 사고 예방 효과를 확인한 것은 아니다. 그래도 나는 안전에 대해서는 협상이 없는 타입이라 이런 변화는 칭찬하고 싶다. 어스부터는 그레이 트리코트 헤드라이닝이 적용된다. 천장 색이 달라지면 실내가 더 고급스러워 보일 것 같긴 하다. 반대로 아쉬운 건 1열 통풍 시트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이다. 이전 연식에서는 기본이었는데 선택 사양으로 바뀌었다고 하니, 꼭 필요한 사람은 옵션을 넣은 가격까지 봐야겠다. 경쟁차 가격과 보조금도 같이 봐야 원문 당시에는 볼보 EX30이나 BYD 아토3도 경쟁차로 언급됐다. 그때 ...

아파트 사전점검 후 LG베스트샵 부평구청점 방문, 가전 상담과 가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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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같은 사전점검을 마치고… 이틀간 있었던 일 중 그나마 보람 있었던 일을 남겨본다. 처음 내 집을 직접 확인한다는 설렘은 현관과 중문까지였다. 벽과 바닥, 창틀 곳곳에서 예상하지 못한 하자가 나오니 조합과 시공사에 물어볼 일도 쌓이고, 점검이 끝날 때쯤엔 체력도 정신도 바닥났다. 그중 가장 열받았던 건 발코니에 놓인 실외기였다. 발코니 창 앞에 놓인 실외기와 연결 호스 실외기실은 대피공간이라 루버창으로 되어 있고, 그 안에는 법적으로 둘 수 없어 지금 위치로 설계했다는 설명을 들었다. 내 입장에선 납득이 잘 안 갔다. 이 부분은 조합과 시공사에 계속 얘기해야 할 것 같다. 그날 멘탈이 꽤 나갔다. 검은색 루버창이 있는 좁은 실외기실 그래도 사전점검 대행을 홈체크에 맡겨둔 덕에 점검은 계속 진행됐다. 전문 장비로 확인하고 레포트와 하자 등록용 사진을 웹에서 받을 수 있었고, 설명도 꼼꼼히 해주셨다. 다만 내가 정신이 하나도 없어 설명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하자 어플 등록은 원래 직접 할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못할 것 같아 급히 5만 원을 더 내고 등록 대행도 부탁했다. 점검 현장에는 LG베스트샵 부평구청점 직원들이 나와 사전점검 키트를 나눠주셨다. 사전점검 키트의 줄자, 수평계, 화살표 스티커, 펜과 장갑 사전점검은 집 상태만 보는 자리가 아니라 입주하고 어떤 가전이 필요한지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하자 때문에 속상했지만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같은 제품은 미리 상담받고 싶었다. 현장에서 만난 LG베스트샵 직원분이 매니저님을 소개해 주셔서, 점검이 끝난 뒤 매장을 찾아가기로 했다. 점검을 받으러 10시 30분에 도착했고 예약 시간은 12시였다. 홈체크 점검은 1시 30분쯤 끝났는데, 입예협 일을 조금 돕고 나오니 벌써 4시였다. 피곤한 상태로 LG베스트샵 부평구청점에 도착했다. 가전제품이 양쪽으로 진열된 넓은 매장 통로 생각보다 매장이 넓고 기기도 다양했다. 불광본점, 마포점, 산본점 등 여러 베스트샵을 가봤는데도 전시...

밀양 카페 열두달 방문기, 휘낭시에는 맛있고 시그니처 음료는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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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93번째 생신을 맞아 밀양에 갔다. 생신 전날에는 아내와 TV 프로그램 ‘동네멋집’에 소개된 카페 열두달에도 들렀다. 할머니는 요양원에서 지내고 계신다. 창밖으로 시골집이 보이는데 바로 코앞이어도 거동이 불편하셔서 가실 수도, 창밖으로 보실 수도 없다. 건강이 회복되셔서 시골집에 가보고 싶어 하시는데, 봄이 오면 꼭 한번 모시고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카페 열두달에서 주문한 휘낭시에와 음료. 금속 쟁반 위에 놓인 휘낭시에 두 개와 음료 두 잔 그런데 왠걸.... 내가 카페가 있는 구 밀양대학교가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밀양대학교로 찾아갔다. 나 같은 사람이 없길 바란다. 와이프한테 엄청 혼났다 ㅎㅎㅎ 다시 열심히 달려서 구 밀양대학교에 도착했다. 산과 건물 사이로 난 캠퍼스 도로와 멀리 보이는 표지 우리가 도착한 날에는 로컬마켓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밀양 사과부터 여러 상품을 팔고 있었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밀양의 사계절을 담은 공간이 보였고, 직원분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열두달만의 감성이 담긴 메뉴판도 눈에 들어왔다. 봄 존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10월 대추 휘낭시에와 1월 자색고구마 휘낭시에, 시그니처 음료로는 10월 애플 진저에이드와 12월 오디 뱅쇼를 골랐다. 메뉴 이름에 월이 붙어 있으니 어떤 맛일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음료를 받아 자리를 잡았다. 겨울존에는 사람이 많고, 가을존에는 사진을 찍는 분들이 있어서 사람이 가장 적었던 여름존을 골랐다.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 안부가 괜히 신경 쓰였지만, 그래도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잠시 여유를 느꼈다. 대화 소리가 크게 울리지 않아 공간도 아늑하게 느껴졌다. 창가에 놓인 휘낭시에와 음료, 창밖으로 보이는 불빛 휘낭시에는 단맛과 짠맛, 고소한 맛이 골고루 있어서 맛있었다. 별 다섯 개 ★★★★★. 시그니처 음료는 콘셉트가 독특하고 맛도 괜찮았지만, 맛 자체는 평범한 편이었다. 방송에서 보듯 리액션이 막 터지는 맛은 아니니 기대를 너무 크게 하지는 말고 먹으...

Claude Code와 Google Flow로 공학 쇼츠 만들기, 내가 가져갈 제작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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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가 Claude Code로 Google Flow를 조작해 공학 쇼츠를 만든 사례를 정리한 분석 노트를 보다가, 내가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한 건 ‘무료 생성법’이 아니었다. 이미지 생성과 크레딧이 드는 영상 생성을 분리하고, 화면 자동화가 중간에 끊겨도 다시 이어갈 수 있게 설계한 부분이었다. 완성 예시는 약 95초에 28컷. 이미지 12장과 4초짜리 영상 조각 7개를 사용했다고 한다. 제작자는 이미지 생성은 0크레딧, 영상은 조각당 7크레딧으로 총 49크레딧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Google AI Plus를 구독 중이었으니, 여기서 ‘무료’란 구독 없이 공짜라는 뜻이 아니라 기존 구독 범위 안에서 추가 지출이 없었다는 뜻이다. AI 생성 일러스트 · 정지 이미지 제작과 영상 변환 사이에 검수 지점을 둔 개념도 그리고 이 숫자를 그대로 예산표에 옮기면 안 된다. 분석 노트에 적힌 Google 공식 안내에서는 비용이 모델, 구독 등급, 한 번에 생성하는 개수에 따라 달라졌다. 4초 영상 예시도 Veo 3.1 Lite 비 Ultra는 10크레딧, Gemini Omni Flash는 15크레딧으로 소개돼 영상 속 7크레딧과 차이가 있다. 7크레딧이나 하루 50크레딧은 당시 계정 화면의 값이지, 계속 적용되는 규칙은 아니다. 내 작업에 적용한다면 영상 길이나 크레딧부터 잡기보다, 먼저 만드는 순서를 바꿔야겠다. 장면표보다 음성을 먼저 대본을 확정하고 나레이션을 만든 뒤, 실제 음성 길이를 재고 나서 장면표를 짠다. 예상으로는 95초였던 영상도 음성을 만들어 보니 125초가 될 수 있다. 그러면 이미 정리한 장면표 전체가 밀린다. 글자 수만 보고 영상 길이를 맞추려 하기보다, 실제 읽힌 시간을 먼저 기준으로 삼는 편이 낫다. 제작자의 예시는 약 650자 대본을 8구간으로 나눴다. 훅, 문제, 첫 해결법, 문제의 세 가지 조건, 반박 선점, 발상 전환, 작동 원리, 마무리에 비율을 배분했지만, 이것도 그가 쓰는 현재 형식이다. 다른 주제나 영상에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