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하우스토리 입주박람회 후기, 목수와칠쟁이 행사에서 살펴본 것들
삼성스토어 부평점 3층에서 열린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 입주박람회에 다녀왔다. 입주박람회는 처음이었는데, 필요한 시공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상담할 수 있어 입주 준비를 정리하기 편했다. 줄눈, 센서등, 붙박이장, 음식물처리기처럼 미리 살펴보려던 품목을 여러 부스에서 상담하고 계약까지 진행했다.

처음 도착했을 때 안내 데스크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어디부터 봐야 할지 어렵지 않았다. 주관사인 목수와칠쟁이에서 협력 업체 부스를 배치해둔 덕분에 관심 있던 곳을 찾아가기 쉬웠고, 업체마다 시공 사례나 소모품도 직접 볼 수 있었다. 상담 담당자들이 견적과 시공 과정을 설명해줘 계약도 수월하게 진행했다.

행사장 동선은 깔끔했다. 우리 단지는 소규모라 방문객이 아주 많지는 않았는데, 줄눈이나 조명 부스에는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던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해주셨는데 방문객이 많지 않았던 점이 마음에 남는다. 챙겨주신 목수와칠쟁이 스태프분들께 고마웠다.
가기 전부터 꼭 보려고 했던 건 줄눈, 센서등, 음식물처리기, 무독성 붙박이장이었다. 줄눈은 시뮬레이션 툴로 완성된 이미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센서등은 무선 리모컨으로 세부 조절이 가능한 제품을 골라 생활이 편리해지길 기대했다.
음식물처리기는 싱크대 부착형에 미생물처리기가 함께 들어가는 모델을 선택했다. 먼저 사용한 사람들의 후기가 괜찮아 보였기 때문이다. 무독성 붙박이장은 새집증후군 예방에 초점을 둔 제품으로 소개받았고, 코팅 기술과 수납공간을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들어온 건 A/S 안내였다. 여러 업체에서 시공을 받으면 사후 문의가 복잡해질 수 있는데, 문제가 생기면 일정 기간 안에 현장 방문을 지원한다고 안내되어 있었다. 여러 품목을 현장에서 함께 계약하면 추가 할인도 제공했고, 행사 뒤에도 카카오톡 채널로 상담이나 A/S 요청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삼성스토어 부평점에서 열린 행사라 가전 견적도 함께 받아볼 수 있었다. 가전 계약도 어렵지 않게 마무리했다. 몇몇 업체는 우리 도면을 분석해 시뮬레이션까지 준비해왔다!!! 아르떼 조명과 목수와칠쟁이 가구 쪽에서 그런 자료를 볼 수 있었는데, 직접 도면을 살펴보고 준비해온 게 특히 인상 깊었다.
계약할 때는 단가와 세부 항목을 꼼꼼히 확인해두는 게 좋다. 부스도 많고 옵션도 여러 가지라 현장에서 정신이 없었다. 시공 전에 계약 변경이 가능하다는 안내가 있었던 점은 부담을 덜어줬다. 변경할 수 있는 시점과 조건은 계약서에서 확인해두고, 그다음에 결정할 수 있다는 게 편했다.
처음 가는 입주박람회라 복잡할까 싶었는데, 안내 데스크와 부스 배치 덕분에 필요한 상담을 한자리에서 정리할 수 있었다. 업체별로 견적과 시공 내용을 비교하고, 입주 준비에 필요한 계약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실용적이었다. 내 돈으로 계약한 행사였고, 다음에 다시 입주를 준비한다면 목수와칠쟁이를 주관사 후보로 먼저 떠올릴 것 같다. 고생해주신 목수와칠쟁이 스태프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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